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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4' 출시…"전작 성공 뛰어넘을 것"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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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내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되는데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1억대 이상 판매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지원 기잡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S4'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습니다.

화면 크기는 전작보다 커졌지만 더 얇고 가벼워졌습니다.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해 하드웨어 성능을 높였습니다.

갤럭시S4는 톡톡튀는 혁신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 생생한 현장음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눈을 떼면 동영상이 멈추고 다시 화면을 보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손가락을 화면 근처에 가져다대면 동영상, 이메일 등을 미리볼 수 있습니다.

주변의 온도와 습도를 인식하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기능도 담겼습니다.

[인터뷰] 이돈주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갤럭시S4의 진정한 의미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 그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무엇인지를 고민해서 담아낸 삶의 동반자라는 것입니다."

갤럭시S4는 내일 국내 시장에 세계 최초로 출시되고, 27일부터 전세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됩니다.

갤럭시S4는 출시 전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은 "갤럭시S4 주문량이 예상보다 훨씬 많아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는 초기 물량 부족으로 갤럭시S4의 출시일이 다소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가 세계 시장에서 5천만대 이상 팔린 전작 갤럭시S3의 판매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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