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한국 스마트폰...삼성,사상 최대 판매·LG,첫 세계 3위
이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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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에 7천만대에 육박하는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의 지난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천940만대로 지난해 4분기의 6천300만대 기록을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시장점유율은 33.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경쟁사인 애플은 지난해 4분기 4천780만대에서 3천740만대로 1천만대 이상 판매량이 줄었고, 시장점유율도 22%에서 17.9%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1분기 1천30만대를 판매한 LG전자는 시장점유율 4.9%로 삼성과 애플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처음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