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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계열 11번가, 4대 오픈마켓 중 소비자 피해 증가율 1위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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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오픈마켓 가운데 SK그룹 계열사가 운영하는 11번가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가장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를 분석한 결과 11번가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219건으로 전년 145건 보다 무려 151% 증가했습니다.

이어 업계 1위 G마켓에 대한 피해 접수는 모두 235건으로 전년보다 48건, 126% 증가했으며 옥션과 인터파크는 각각 107%, 74%의 피해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거래액이 4조원을 넘어서며 4대 오픈마켓 중 가장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며 "그만큼 소비자 피해도 늘어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4대 오픈마켓을 통한 피해가 전체 전자상거래 피해 접수 건수 4,467건의 15.9%를 차지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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