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임업, 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 사업 승인
임원식
SK임업이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사업을 승인받았습니다.
SK그룹은 SK임업과 산림청이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부터 강원도 고성의 황폐지에서의 조림을 통한 탄소배출권 사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세계에서 45번째, 아시아에서 13번째입니다.
앞으로 20년 동안 추진될 이번 사업을 통해 SK측은 연간 자동차 259대가 배출하는 분량인 621톤의 탄소가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이 이산화탄소와 같은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인 나라나 기관에 부여하는 탄소배출권은 청정개발체제 등록을 거쳐야만 국제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