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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사 인터넷몰에서 친환경 유기농식품 500여 종 판매

김이슬 기자

홈플러스가 자사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식품 500여 종 판매를 시작합니다.

 

홈플러스 강제휴무와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1~4월 자사 온라인 친환경식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52% 신장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초록마을'을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입점하는 상품은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 이유식과 어린이 간식 등이며 주문 시 초록마을 전용 콜드체인 물류센터에서 직접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채소와 과일은 물론 주스와 과자, 라면, 조미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기농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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