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윤갑한 현대차 대표 "미래 위해 노사갈등 멈춰야"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윤갑한 현대차 대표 "미래 위해 노사갈등 멈춰야">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가 직원들에게 노사화합을 호소했습니다.

윤 대표는 오늘 임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노사가 내부 혼란과 갈등을 되풀이 하면 결코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면서 "조속히 특근 문제를 매듭짓자"고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개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3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를 개최합니다.

한중우호협회장을 맡고있는 박 회장의 제안에 따라 3국 대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박 회장은 "각 나라의 친선에 청소년 교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허진수 GS칼텍스 대표 "진정한 혁신 추구해야">
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창립 46주년을 맞아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허 부회장은 창립기념식에서 "무엇이 회사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혁신인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것인지 다시 한번 냉철하게 생각하자"면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다져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 우수 중소기업 방문>
수협은행 이원태 은행장이 취임 후 첫 영업점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행장은 지난 15일부터 수협은행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유치 캠페인과 관련해, 오늘 경기도 발안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 동진세미캠 공장을 찾았습니다.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미얀마에서 노사 합동 사회공헌>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이 미얀마에서 노사 합동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송 이사장은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도입국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오동은 대표, 한국시장 공략 강화>
한국로얄코펜하겐 오동은 대표가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대표는 서울 충무로의 한 백화점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 브랜드가 단순히 한국 그릇을 출시한다는 의미를 넘어 덴마크와 한국의 문화를 잇는 소통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