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분실·도난 스마트폰 피해 지원 서비스' 앱 출시
이나미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분실, 도난 스마트폰 대국민 피해 예방 지원 서비스'를 앱 방식으로 개편합니다.
개편된 서비스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다음달 1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아이폰용은 오는 7월부터 제공됩니다.
특히, 이번에 보완된 '리모트락(Remote-Rock)'서비스는 분실․도난이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의 원격잠금 기능을 PC를 통하지 않고서도 다른 스마트폰에서 명령을 할 수 있고, 원격으로 데이터 백업과 삭제, 위치추적, 카메라 제어를 통한 습득(절도)자의 사진촬영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분실자와 연락이 안 되는 경우 기본적으로 저장된 메시지(가까운 우체통에 넣어주세요!)를 띄워주어 습득자가 점유이탈횡령죄 등 선의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안내하는 기능도 탑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