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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성범죄·게임중독 등 사회문제 해결"

이규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 협력에 나섰습니다.

미래부는 30일 '범부처 사회문제 해결 시범사업 추진협의체'를 발족하고 '14년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을 선정했습니다.

미래부 박항식 과학기술조정관 주재로 열린 발족식에는 국토부, 문화부, 복지부, 산업부, 여가부 등 시범사업 참여부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미래부는 △고령자 자립생활 지원 사업 △인터넷·게임 디톡스(detox)사업 △성범죄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등 3개 사업을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게임 중독 예방과 해소 사업에는 미래부를 비롯해 문화부, 복지부, 산업부 여가부 등이 함께 참여합니다.

또 국토부와 복지부, 산업부, 안행부 등과 함께 지능형 방범시스템과 안심 귀가 환경 조성 등으로 성범죄 예방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 시범사업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33개 사회문제 후보군 중에서 인문사회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인정된 3개 사회문제를 과학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해 선정됐습니다.

한편 미래부는 연말까지 사업별 참여부처들이 주도하는 공동상세기획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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