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KT 유클라우드, 일본 시장 진출

이규창 기자

KT가 일본 소프트뱅크텔레콤과 함께 31일부터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형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KT는 김해 데이터센터를 통해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하고 소프트뱅크가 일본시장에서 판매를 담당하며, 서비스 명칭은 '화이트클라우드 Cloud K'로 결정했습니다.

KT는 소프트뱅크와 합작해 구축한 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에서 일본 후쿠오카 구간의 해저 광케이블 전용회선을 통해 일본에 서버를 두는 것과 동일한 성능의 속도와 품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프트뱅크 이시오카 유키노리 영업개발본부장은 "앞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인 KT와 함께 선진적인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KT 클라우드컨버젼스TF 서정식 상무는 "기존 IT서비스의 글로벌 수익모델은 일회성 구축에 그쳤으나 이번 일본사업 진출을 계기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