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새로운 20년 준비해야"

정창수 신임 인천국제공사 사장은 "지금까지 2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새로운 2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제2여객터미널 건설 등 제3단계 건설사업이 시작되고 공항복합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2013년은 새로운 20년을 앞두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2. 홍원식 이트레이드 증권 사장, "온라인 사업 도약 전사적 역량 집중"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신임 사장은“온라인 사업 도약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스피드 경영을 강화하겠다" 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는 과거와 같은 대응보다는 사업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고 먼저 준비하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마원 진에어 대표, "단독 노선 개발 고객 선택권 넓히겠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나가사키 노선과 같이 단독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혀주고자 한다"며 "현재 운항 중인 국제 정기 노선 중 국적 항공사 유일 단독 운항은 2개 노선과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는 노선은 5개 노선에 이르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로 위기 극복"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동반성장 소통의 장' 개최하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습니다.

5.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모범적인 노사관계 만들겠다"

이성락 신한생명 신임 사장은 노동조합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화합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신한생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노사가 함께 상호 이해와 협력으로 생보업계의 모범사례로 손꼽힐만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모잠비크와 협력 기회 확대해야"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 부회장은 아르만도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 초청 간담회에서 "양국은 자원뿐만 아니라 건설, 인프라, 석유화학, 정보통신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