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윤용로 외환은행장 '중소기업과의 상생' 강조 외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인사들의 주요 동향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윤용로 외환은행장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 변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중소기업 고객과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외환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행장은 경기지역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소·중견기업 경영인들과 만나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등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이 늘어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김상헌 NHN 대표, '국가 오픈 데이터 포럼' 의장단으로 참석

김상헌 NHN 대표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국가 오픈 데이터 포럼'에 의장단으로 참여합니다.

김 대표는 "공공 데이터가 본격적으로 개방, 공유,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이제 민간에서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며 "공공정보 활용에 대한 국가 정책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임직원들과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50여명과 함께 진주시 명석면에서 '대한주택보증 해비타트 타운' 기공식을 갖고 건축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김 사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김석 삼성증권 사장, 예비 CEO에게 기업경영 지원 약속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기업의 2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넥스트 CEO 포럼'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자들에게 지속적인 기업경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 사장은 종강사를 통해 "포럼 참가자들에게 수료 후에도 삼성증권 전문가그룹을 통한 IB컨설팅과 세무, 법률, 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국립오페라단 후원회 신임회장 선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 후원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신임 박 회장은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이던 이운형 세아제강 전 회장과의 인연으로 이 단체 후원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이후 국립오페라단 후원회의 제의로 후원회장직을 맡게 됐습니다.

6. 이삼웅 기아차 사장,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강조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판매 결의 대회'를 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경기침체 등 매년 되풀이되는 외부여건을 탓하지 말고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