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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허창수 GS그룹 회장 "질적성장" 강조 등 외 5건

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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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정을 전해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허창수 GS그룹 회장, "질적 성장 뒷받침, 양질 일자리 창출"

GS그룹이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그룹 계열사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3분기 GS 임원모임을 열었습니다.

허창수 GS 회장은 이번 모임에서 "시장변화에 대응해 미리 준비를 한 회사들은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회사는 실적이 부진하다"며 "어려움을 겪는 회사는 체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해외 참전용사 지원 위해 국방부 방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해외 참전용사 보은활동 지원 협약을 위해 국방부를 방문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앞으로 5년간 보은활동 비용을 지원하며 국방부는 지원받은 비용을 활용해 각 군 사관학교 해외 연수기간 중 참전용사 가옥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3.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 "러시아 등 금융한류 확산"

KDB산업은행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홍기택 KDB금융지주 회장은 "모스크바 사무소를 통해 해외진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 시장에 금융 한류를 확산시켜 창조금융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재능기부 이웃과 상생ㆍ소통하는 것"

삼성전기가 수원과 세종, 부산 지역 5개 마이스터고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 임직원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교육은 미래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 이웃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더 세밀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 "협력사 합리적 이윤 보장할 것"

두산건설이 35개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두산건설 양희선 사장은 "협력사의 합리적 이윤을 보장하며 단가와 납품대금 지급, 품질검사와 관련한 사항을 충분한 합의를 거쳐 상호이익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6.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전기ㆍ전자공학은 에너지 산업 돌파구"

한국전력이 전기ㆍ전자 공학 분야 성적우수 대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세계적인 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기ㆍ전자공학이 바탕이 된 에너지 산업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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