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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회장, '사기성 어음발행 혐의' 검찰조사…혐의 부인

임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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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원대 규모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혐의로 어제 오전 검찰에 소환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10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윤 회장을 상대로 회사의 신용등급이 떨어질 것을 알고도 기업어음을 발행했는지와 그룹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1억2천8백만 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했는지에 대해서 집중 추궁했습니다.

그러나 윤 회장은 기업어음 발행이 "이전에도 해왔던 것"이라며 "자신이 지시하지 않았다"고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내용을 검토한 뒤 다음주 쯤 윤 회장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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