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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캐릭터 테마파크 체험전 진행

김이슬 기자

현대백화점이 여름철 방학을 맞이해 '캐릭터 테마파크 체험전'을 진행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달 4일까지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며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의 경우 1인당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미아점과 대구점, 울산점에서는 각 대륙별 동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동물대탐험전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캐릭터 테마파크와 문화 체험전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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