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주파수 담합 있을 수 없는일"
방명호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주파수 경매와 관련 SK텔레콤과의 담합 가능성에 대해 "생각 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담합 이야기를 하는데 잘못 담합하면 다치는 구조"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래부도 여러 가지 생각하고 유례없는 플랜을 내놨기 때문에 한 달 뒤면 모든 게 확실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애플 '아이폰5S' 도입에 대해선 "최근 중국과 일본이 자신들의 단말기를 도입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는 LTE 선두 주자에 판매를 해야한다는 의미"라며 "만일 애플도 요청한다면 도입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