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저성장기, 근원적 경쟁력이 중요"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저성장기, 근원적 경쟁력이 중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 창립 17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저성장기에 필요한 것은 근원적 경쟁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사람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인재경영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여객기 사고 수습 마치고 귀국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한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수습이 예상보다 길어졌다"며 "공항관계당국과 논의하고 한인단체를 방문하는 등의 일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3. STX에너지 대표이사에 김선익 부사장 선임

STX에너지 대표이사에 김선익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중앙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GS EPS 신사업부문장 전무, STX에너지 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4. 이상훈 효성 부회장, "휴가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이상훈 효성 부회장이 8월 CEO레터를 통해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휴가 때 아무 방해 받지 않고 책을 읽으면 힐링이 된다"며 "빌게이츠 처럼 자신을 돌아보며 헌 것 비우고 새 것 채우는 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강철형 책임연구원 선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에 강철형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임됐습니다.

강 부이사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워싱턴대, 버클리대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원자력 연구원에서 근무했습니다.

6. 글로벌창업지원센터, 오덕환 제이무어파트너스 대표 선임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대표에 오덕환 제이무어파트너스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IDC North Asia 대표, IDG Ventures Korea 대표, 제이모어파트너스 파트너 등 벤처 창업, 투자까지 경험한 민간 벤처투자 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