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올해 해외시장 공략 속력 높이겠다" 外 5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해 드리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올해 해외시장 공략 속력 높이겠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해외법인을 8곳으로 늘리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속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브라질 법인을 비롯해 해외법인은 8곳, 해외대리점은 64곳까지 늘리고 해외 수출비중을 보다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심경섭 (주)한화 대표, "ETRI와 기술협력 시너지 내겠다"

(주)한화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방위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심경섭 (주)한화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회사 간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소외계층 영재 지속 지원"

한국GM이 서울·수도권지역의 소외계층 초등학생 113명을 초대해 자동차 조립공장을 견학하는 등 1박2일 일정으로 영재 캠프를 열었습니다.

캠프를 찾은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번 캠프가 과학 꿈나무들이 한국의 미래 과학자가 되겠다는 목표와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나눔경영 실천"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이 탈북가정 어린이들이 다니는 서울 구로구 삼흥학교에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장영철 캠코 사장, "한마음금융 고객 자녀 학업 지원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신용회복 프로그램인 '한마음 금융' 이용 고객 자녀들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장영철 캠코 사장은 "장학금 재원을 더욱 늘려 고객 자녀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 "음성-충주 고속국도 건설로 수주 다변화 기대"

울트라건설이 충북 음성과 충주를 잇는 고속국도 40호선의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개통식에 참석한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은 "이번 개통구간 27km 가운데 40%를 울트라건설이 완벽하게 시공했다"며 "이번 준공이 앞으로 수주를 다변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