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남상건 LG전자 부사장, "예비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 도움 줄 것" 외 5건
김형민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남상건 LG전자 부사장, "예비 사회적 기업에 실질적 도움 줄 것"
LG전자가 친환경분야의 예비 사회적 기업 대표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20여 명에게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 지역에서 친환경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상건 LG전자 부사장은 "예비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밝혔습니다.
2. 최병수 한라 대표이사 "미래 먹거리 창출 박차"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은 한라건설이 지난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라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창립기념행사을 열었습니다.
최병수 사장은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며 "정도경영과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 "글로벌 OE시장 제품 공급 확대할 것"
넥센타이어가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의 OE 공급업체로 선정, 2014년형 크라이슬러 등 2개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시작합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앞으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OE 시장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노재봉 효성 부사장 "취약계층 일자리 늘리고 사회적 기업 매장 확대할 것"
효성은 기증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효성 굿윌스토어 1호점'을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재봉 효성 부사장은 "이번 1호점을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늘리고 전국 주요사업장으로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마크코모 한국지엠 부사장 "쉐보레 레이싱 우승, 쉐보레 기술력ㆍ가치 주력한 결과"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 팀이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지엠 마크코모 부사장은 "쉐보레의 기술력과 가치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임훈 후지필름 부사장 "렌즈 교환 카메라 시장 3위 목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코리아가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법인 창립 2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임훈 후지필름 부사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2년간 국내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국내 렌즈 교환 카메라 시장 3위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