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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울상의 최초 여성기업인 부회장 선임 외 5건

김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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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울상의 최초 여성기업인 부회장 선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첫 여성 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서울상의는 오늘 오전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회장단을 20명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여성기업인으로서 처음으로 현 회장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2.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국격 높일 것"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과 공동으로 시행해온 '2013년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후원하면서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밑거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을 실시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재성 현대중 회장 "어려운 시기 이겨내, 위대한 회사 만들 것"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은 사내 소식지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희망 있는 회사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위대한 회사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이어 윤리경영을 강조하며 "투명한 경영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반하는 회사는 하루 아침에 존망의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브라질 CSS사 발주사업 계속 수행할 것"

포스코건설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브라질 CSS사가 발주한 6억 불 규모의 제철 플랜트 수주를 위한 계약자 선정 통지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서명식에 참석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앞으로 이어지는 CSS사의 2단계, 3단계 사업 또한 포스코건설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이철균 대림산업 사장, "정유 플랜트 분야 입지 공고히 할 것"

대림산업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5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위치한 오만 석유청 청사에서 미화 21억 달러 규모의 소하르 정유공장 증설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균 대림산업 사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 다변화에도 성공하여 정유 플랜트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6. 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받아

전용준 루이까또즈 회장이 지난 25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 훈장인 슈발리에를 받았습니다.

전 회장은 "지난 23년간 루이까또즈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양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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