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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6500억 투자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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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중국 산시성 정부와 안경환신그룹과 함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오는 4월까지 환신그룹과 산시성 내 국유기업 한 곳과 합자사를 설립하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앞으로 5년간 약 6억불, 우리돈 6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삼성SDI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올 하반기에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착공해 이 곳을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삼성SDI 관계자는 "중국이 미래의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중국 진출로 중국 시장 선점은 물론 미주와 구주 시장에 이어 세계 빅3 전기차 시장 모두에서 공략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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