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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사라진다" LED주 신년 주가 쾌속행진

LED주 '서울반도체' 52주 신고가...'삼성' 투자 기대감 OLED관련주도 급등세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2014/01/26 17:55

LED조명 시장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연초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상반기 투자 기대감에 OLED주도 강세다.

지난 24일 서울반도체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89% 하락한 4만6650원에 마감했다. 나흘연속 상승세에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올 들어서만 15.5% 급등한 수치다. 지난 23일에는 장중 지난 2010년 7월 이래 신고가인 4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서울반도체가 올 들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미국 정부는 올해부터 60W, 40W 이상 백열전구 및 형광등 생산과 판매를 일괄 금지하는 규제책을 시행중이고 일본도 2012년부로 모든 백열전구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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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중국, 호주, 한국 등 주요국들도 형광등 생산 및 판매를 규제하고 있는 만큼 LED조명 시장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국에서는 50% 이상의 가정이 LED 조명으로 갈아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세가 폭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지난 4분기 조명/기타 부문 매출비중은 조명시장 성수기 효과로 5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ED 조명 시장 성장과 더불어 서울 반도체의 LED 산업 내 차별화된 기술력을 고려할 때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른 LED주들도 역시 신년 들어 급등세다. 금호전기는 지난 24일 지난해 말 대비 무려 21.9% 급등해 마감했다. 루멘스는 동기간 12.9% 오른 1만1400원에 마감했고 LG이노텍도 LED 부문 흑자전환 기대감에 6.2% 급등해 마감됐다. 한솔테크닉스도 올 들어 7.7% 올랐다.

이와 더불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주들도 상반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100% 플렉서블 OLED로 구성된 A3 OLED 1단계 투자를 상반기 내 시작하고, 2015년에는 2·3단계로 대규모 투자가 추정된다"며 "삼성 입장에서 애플과 스마트 폰 차별화, 웨어러블 대비를 위해 플렉서블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엘티씨는 지난 24일 지난해 말 대비 17.4% 오른 2만3300원에 마감됐고 테라세미콘은 10% 오른 1만7550원에 마감됐다. 에스에프에이도 올들어 11.3% 뛰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LED관련주의 경우 다수 국가들의 정책과 관련돼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관련주가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며 "OLED도 올 들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의 투자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자가시화 여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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