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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가족끼리 휴대폰 결합하면 혜택 쏟아진다"

이정 기자


가족 구성원 여럿이 SK텔레콤 휴대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휴대폰 결합 시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콘텐츠와 멤버십 추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17일부터 가족 고객 2~5인이 휴대폰을 결합하면 B tv 모바일과 멜론 서비스 등을 추가 비용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하고 멤버십 등급도 올릴 수 있는 ‘T가족혜택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 tv모바일은 앱으로 실시간TV ∙ 영화 ∙ 드라마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일 2G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T가족혜택’에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15만 명에 월 9000원짜리 B tv 모바일 팩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며 3만 명에게는 월 7000원짜리 무제한 음원 듣기 서비스인 '멜론 익스트리밍'을 가족 1명만 가입해도 나머지 가족들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착순 3만 명에 한해 가족 중 멤버십 VIP•골드 회원이 있으면 추가 1명도 동일한 멤버십 등급으로 올릴 수 있다.

물론 기존 ‘T가족혜택’에 담긴 LTE 요금제 이용 전 가족에게 최신 영화, 방송, 해외 드라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T프리미엄 포인트' 월 2만 점 제공, 가족 중 한 명이 B tv 모바일에서 유료 VOD를 구매하면 나머지 가족에게 결제 금액만큼 B포인트 충전, 결합한 가족끼리 통화할 때마다 데이터 1MB와 교환할 수 있는 ‘T하트’ 제공, 가입한 요금제 데이터 ‘선물하기’로 무제한 공유, 2만 원 상당의 고급 앨범 무료 제공(3회선 이상 결합 시, 1회 한정)등의 헤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전체 트래픽의 54.9% 수준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관련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고자 다양한 고객군의 니즈(needs)에 맞는 상품/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의 절반이 SK텔레콤 가족인 만큼, 가족 고객 대상 서비스 역시 가장 유용하고 앞선 혜택을 담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T가족혜택 이용을 원하는 가족고객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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