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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지주 회장 작년 연봉 14억…서진원 신한은행장은 13억 받아

신새롬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13억 9,8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오늘(31일) 공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4억여원,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13억 1,000만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한 회장의 보수 가운데 기본급여는 9억 8,100만원이고, 상여는 4억 1,800만원입니다. 장기성과연동형 현금보상(PU)과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으로 주식을 각각 1만 5,020주씩 받을 예정입니다.

서 행장의 급여는 10억원, 상여는 3억 1,000만원으로, 한 회장과 같이 PU와 PS 각 1만 6,700주를 받게됩니다.

한 회장과 서 행장의 PU와 PS는 각각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2016년까지 4년간의 회사 장기성과와 주가에 따라 지급 규모가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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