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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덕수 前STX그룹 회장 등 구속영장 청구(2보)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2014/04/08 17:58

STX그룹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8일 강 전회장과 그룹 CFO 변모씨, 경영기획실장 이모씨, STX조선해양 CFO 김모씨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전회장의 횡령 액수는 약 540억원, 배임액은 3100억원, 분식회계 규모는 약 2조3000억원이다.

검찰은 지난 4일과 6일 강 전회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강 전회장을 상대로 배임 및 횡령 등 경영상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검찰은 강 전회장 뿐 아니라 이희범 LG상사 부회장(대표이사·65)도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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