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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횡령·배임 혐의' 강덕수 전 STX 회장, 결국 구속

머니투데이 황재하 기자2014/04/1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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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구속영장이 발부된 강덕수 전 STX 회장이 15일 새벽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안은나 기자

수천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 회장(64)이 결국 구속됐다. 강 전 회장은 "죄송하다"는 말로 심경을 밝히면서도 혐의 사실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부터 이어진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15일 0시30분쯤 강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지금까지 수사진행 경과에 비춰볼 때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

강 전 회장은 영장 발부 직후인 이날 오전 1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죄송하다, 여러 가지로"라는 말로 심경을 밝혔다.

아울러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성실히, 앞으로 더 수사를 받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법원은 강 전 회장과 함께 영장이 청구된 변모 STX 전 최고재무책임자(CFO·61), 이모 그룹 경영기획실장(50), 김모 STX 조선해양 CFO(59) 3명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의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부당 지원해 회사에 3100억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히고 회사 자금 5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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