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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 실주행 연비 스마트 포투 쿠페 가장 높아

김형민 기자


SK엔카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 가장 높은 실주행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투 쿠페의 실주행 연비는 리터당 47.9km로 86대의 참가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9.2km다.

이밖에 10위권 내 11개 모델을 조사한 결과, 수입차는 8대이며 국산차는 3대로 나타나 수입차가 상대적으로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형 3대, 준중형 2대, 중형 2대, 대형 2대, SUV 1대, 스포츠카 1대로 다양한 차종이 순위에 올랐고, 연료타입은 가솔린 8대, 디젤 3대로 나타났다.

SK엔카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차종이나 연료타입보다는 운전습관이 연비 상승률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예상한 목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의 차이가 가장 적은 운전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목표연비왕'도 진행됐다.

목표 연비를 정확하게 맞춘 윤형종 씨는 BMW 3시리즈(가솔린, 2004년식)의 대회 참가 전 목표했던 연비 리터당 13.6km를 소수점까지 정확히 맞췄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한 뒤 약 18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해, 실제 사용한 연료 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풀투풀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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