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넥센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538억 원...12.8% 증가

조정현 기자

넥센타이어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12.8% 증가한 538억 원을 기록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 4,529억 원으로 역시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습니다.

넥센타이어 측은 "올해 1분기 전반적인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과 환율의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녕공장을 비롯한 각 공장의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제품경쟁력의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그리고,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따른 판매호조가 이어진 결과"라고 실적 호조세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넥센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UHP)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3.5% 증가해, 전체 매출액의 37.6%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작년 지난해 연간 600만 개인 창녕공장의 생산능력을 올해 1,1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 증설에 들어갔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중장기적으로 총 1조5,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연간 2,100만 개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가동 7년차인 중국공장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각 7.8%, 44.4% 증가했습니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 확대에도 더욱 힘써, 양적 질적인 고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