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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15인승 출시

조정현 기자

현대자동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15인승을 출시하고 다음달 2일부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935만 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모델에 안전공학 설계를 적용해 13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 특성에 맞춘 새로운 어린이 전용시트를 장착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높였고 특히 좌석 수도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3석 증설해 무리한 탑승에 따른 안전 사고의 가능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접이식 시트의 위치도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옮겨져 차량외부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옐로컬러의 직물소재가 시트에 적용됐으며 외관엔 데칼 스티커도 부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모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차량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9년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를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천사의 날개’는 스펀지로 제작한 접이식 안전장치로, 어린이통학버스 문에 장착하면 개·폐시 자동으로 작동해 문이 열린 채 출발하거나 승·하차하는 어린이를 미처 보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천사의 날개’는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고 당첨되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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