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100대 한정판 4,010만 원 출시
조정현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더 비틀의 최상위 모델인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The Beetle Exclusive)를 100대 한정판으로 4,010만 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비틀 익스클루시브는 고성능 인디비주얼 디비전인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을 맡은 모델로 토피 브라운과 캔디 화이트, 딥 블랙 등 3가지 색상으로만 판매된다.
또 오리지널 비틀의 정체성을 구현한 18인치 디스크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솔리드 블랙으로 마감된 인테리어 트림과 함께 다이아몬드 스티치가 새겨진 브라운&블랙 투톤의 나파 쿨 레더 스포츠 시트로 디자인됐다.
유명 기타 메이커, 펜더(Fender®)와 공동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총 출력 400w의 10채널 디지털 앰프와 서브 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가 장착됐다.
3가지 색상으로 선택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와 익스클루시브 로고가 새겨진 도어 스커트 플레이트도 장착됐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는 비틀의 컬처코드와 독일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