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중동서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임채영
삼성엔지니어링이 국내 플랜트업계 최초로 중동 최고 경제전문지 MEED로부터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UAE 퍼틸-2 비료 프로젝트가 오일·가스 분야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은 오일·가스, 발전·담수, 산업 등 총 11개 분야에서 '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선정한 후, 그 중 최고의 프로젝트에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수여합니다 .
삼성엔지니어링은 2012년 바레인 밥코 LBOP 프로젝트로'국가별 프로젝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로 '국가별 프로젝트상'과 '올해의 프로젝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사업수행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도 힘써 발주처와 롱텀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