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우즈벡서 '지역상생ㆍ교육' 사회공헌활동
임채영
삼성엔지니어링이 신규 진출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역상생발전과 교육지원활동에 나섰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초등학교에서 희망도서관 개관식과 찾아가는 환경교실,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진출국에서 세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으로 8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와 폴리머 플랜트를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이 어려운 신규진출국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