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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3596억원..전년 동기대비 28% 감소

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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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5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3%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687억원으로 0.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67억원으로 43% 감소했습니다.

LG화학은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석유화학 부문이 업황회복 지연과 원화강세 영향으로 특히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가 늘었고 전지 부문은 가동율 상승 및 수급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화학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 부문은 성수기 수요 증가로 완만한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지 부문은 스텝드 배터리 등 고수익성 제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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