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조5천억원 홍삼시장 본격 공략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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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본격 홍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진액'을 출시하고 1조 5천억원 규모의 홍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회사 측은 소비자 반응을 살피기 위해 지난해 추석 온라인에서 2,000개 한정 판매를 실시했고 일주일 만에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통해 최근 정체된 홍삼시장을 공략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흑삼 제품을 추가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 진액은 홈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고, 명절 시즌에는 대형마트 3사에서 명절 선물세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8입 99,0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용이 다소 많이 들더라도 건강을 위해 더 좋은 식품을 찾는 가치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흑삼의 효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