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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제주도 전기차 렌터사업에 쏘울EV 추가 투입

염현석 기자



SK네트웍스는 기존 운영중인 레이EV에 '쏘울EV' 10대를 새롭게 투입해 여행객에게 대여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국내 렌터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 고객을 상대로 전기 렌터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쏘울EV 추가 투입은 전기차에 대한 현지 관광객의 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SK네트웍스는 "올해 렌터카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EV렌터카 가동률이 일반 렌터카의 평균 가동률보다 10% 가량 높았다"고 설명했다.

EV렌터카는 엔진 소음이 없는데다 제주도에서 전기 충전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유류비가 들지 않아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전이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하루 20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3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

SK네트웍스의 전기차 대여료는 일반 휘발유 차량과 동일한 수준으로 기본요금은 레이EV는 9만5천원, 쏘울EV는 9만9천원이며, SK텔레콤 멤버십 카드 소지자는 이 가격에서 비수기와 성수기에 따라 20∼7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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