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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3589억 원…전년대비 97%↑

변재우

현대제철의 2분기 수익성이 계절적 성수기와 1후판 증설, 냉연부문의 합병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개선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조 1,745억 원, 영업이익 3,5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97.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6%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반적인 철강시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창출, 고부가강 생산 및 판매 증대, 적극적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정비를 절감하고 설비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상반기 2,454억 원의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또 냉연부문 합병에 따른 생산과 품질의 통합관리로 685억원의 합병시너지 효과를 이뤘습니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강의 생산과 판매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완공된 당진 일관제철소 등 대규모 투자에 따른 차입금을 감축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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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제철은 고부가강 제품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하반기에는 매출량 1,010만톤, 매출액 8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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