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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름철 성수기 맞아 임직원에 수박 제공

염현석 기자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운항, 객실, 정비 등 각 부서별 대표 직원들과 함께 수박을 먹고 있다.

대한항공은 여름철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을 맞아 승객 수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신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펀(FUN) 경영' 차원에서 매년 하계 성수기 특별수송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박을 제공하고 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인천과 김포 공항에서 운항과 객실, 정비 등 각 부서 임직원들에게 안전 운항과 고객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대한항공은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콘서트 및 합창대회와 탁구대회 등을 통해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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