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7분기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290억
변재우
한진해운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90억원을 기록해 7분기 만에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 1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감소했습니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적자노선을 철회하고 연료비를 크게 절감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컨테이너 부문의 수송량이 줄면서 전체적인 운임수입도 함께 감소해 매출액은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진해운은 "3분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원가구조개선 노력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크 부문에서도 수익성 개선과 시장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 1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감소했습니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적자노선을 철회하고 연료비를 크게 절감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컨테이너 부문의 수송량이 줄면서 전체적인 운임수입도 함께 감소해 매출액은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진해운은 "3분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원가구조개선 노력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크 부문에서도 수익성 개선과 시장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