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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법인세 환입ㆍ대손비용 감소로 순익 '급증'

신새롬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8,7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9.6% 늘었습니다.


와이즈FN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7,937억원)를 9% 웃도는 수준입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조 1,9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2.9% 증가했습니다.


반면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이자마진, NIM은 1.99%로 전분기보다 하락했습니다. 연체율도 전분기보다 0.06%포인트 오른 1.15%로 악화됐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54%로 전분기 대비 0.06%포인트 줄었습니다.

우리금융의 이런 어닝서프라이즈는 민영화 관련 법인세 6,043억원이 들어오고 대손 비용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의 총자산은 279조 7,000억원으로 지방은행 분할과 증권계열 자회사 매각으로 전분기보다 감소했습니다.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5,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02억원 늘었습니다.

원화대출금이 4조 4,000억원 늘면서 우리은행 총자산은 273조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우리카드는 346억원, 우리종합금융은 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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