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무재해 10배수 달성
이충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무재해 10배수 달성 기념행사와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강원지역본부가 2002년 9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계선 공급본부장, 이제항 강원지역본부장, 그리고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 및 협력업체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02년 11월 가스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 587km의 배관망과 57개소의 공급관리소를 통해 강원 및 충북지역 일원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제항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그 동안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발굴, 제거해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