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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반기 순이익 4,423억원…지난해 상반기보다 84% 증가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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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상반기 4,4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조 8,96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57억 원으로 22.2%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스공사는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 6월에 개정된 '천연가스 공급가격 산정기준'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기존 12년에서 30년으로 연장되면서 도매요금 원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순손실 발생해 실시하지 못했던 배당을 올해는 안정적인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난달부터 미수금 정산단가가 인상돼 올해 목표인 1조천억원의 미수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남부에 위치한 주바이르 유전은 현재까지 이라크 내전으로 인한 피해와 생산중단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드라 유전도 바그다드 남쪽에 있어 내전에 영향 없이 공사를 지속하고 있고 올해 안에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아카스 사업은 반군 점령지역에 위치해 작업이 중단된 상태이고 공사 직원들도 두바이로 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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