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산소포화 측정 '갤노트4' 의료기기 제외 요구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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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몸의 피로도를 측정할 수 있는 혈중 산소포화도(SpO2) 측정센서를 갤럭시 노트4에 탑재할 경우,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을 식약처에 요구했습니다.
산소포화도 측정센서는 적색빛을 피부에 비춰 혈액투명도를 측정한 뒤 산소포화도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심호흡이나 환기를 하도록 유도합니다.
산소포화도 측정센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여러나라에서 아직 의료기기로 분류돼있습니다.
식약처는 산소포화도측정 센서를 탑재한 스마트기기를 의료기기에서 제외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이를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