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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북미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 완료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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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테하차피' 풍력발전단지의 '모놀리스 변전소'에 북미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 ESS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이 구축한 ESS 규모는 32메가와트로 100가구가 한 달 이상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된 2차전지는 전기차 2100대 이상 분량으로 배터리 셀 60만개 이상이 탑재됐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ESS는 날씨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생성되는 풍력발전의 전기를 모았다가 안정화시켜 전력망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LG화학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으로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도 선점하게 됐다"며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ESS 전체를 직접 시공하는 구축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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