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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3분기 실적이 저점..롯데하이마트 유망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 기자2014/10/09 13:50

유통업종의 실적이 3분기를 저점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국경절 특수, 의류 이연 소비 발생 등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요인들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롯데하이마트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9일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소비심리 개선이 더디게 진행됐다"며 "7~8월 윤댤 관련 혼수 및 추석 특수를 누렸던 오프라인 업체의 실적은 9월을 기점으로 다시 저조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하지만, 중국 국경절 특수, 낮아진 기온 관련 의류 이연소비 발생, 신용카드 사용금액 증가, 정책 당국의 경기부양 기조 강화 등으로 4분기 유통업체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홈쇼핑과 편의점 업체의 선전에 주목했다. 홈쇼핑의 경우 과거대비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높은 모바일 성장세는 유지했다는 판단이다. 편의점의 경우 지속적인 점포 수 증가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롯데하이마트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할 때 홈쇼핑과 편의점 업체가 선전했다"며 "특히,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톱픽에 선정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승원(magun1221@mtn.co.kr)기자

박승원기자

magun122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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