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100일간 '직장인 건강증진 지원사업' 진행
강은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00일간 직장인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5주간 LG전자, 대우인터내셔널, 한일전기엠엠씨, 한양대학교병원, SH공사, 한국전력, 한국도박문관리센터, 성북장애인복지관 등 8개 기업의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개선 경쟁프로젝트 ‘건강나눔 도심걷기’를 진행했습니다.
재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트레이너의 운동습관 코칭, 영양사의 건강식단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한편, 건강도시락과 운동기구를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1인당 평균 체중은 4.3kg, 체지방률은 5%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특히 최고 감량자는 체중 22.2kg, 체지방률 19.8%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앞으로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생명보험사들을 대표하여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은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함께 오는 11일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시상식과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