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MTN 보험주치의] 나에게 맞는 보험 상품 선택하기

[MTN 보험주치의] 실시간 상담통한 보험고민타파! 매주 월~금, 오후 12시
전태권 PD

연령별 꼭 준비해야하는 보험 – 프라임에셋 오상현 지점장, 박관영 팀장

MTN 보험주치의 / 오상현 대표, 박관영 팀장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대수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 만큼 여러 질병에 걸릴 위험에 대비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여러 가지 보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보험가입을 할 때 어떤 순서로 가입하는 게 좋은지 내 나이에 필요한 보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는 어려워하기 마련이다. 이에 연령별로 어린이부터 청년기, 30~40대, 50~60대까지 꼭 준비해야하는 필수보험을 정리해 보았다.

1. 어린이 필수 보험

요즘은 임신 중에 태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태아보험을 준비하면 인큐베이터를 이용하거나 선천적인 질환으로 진단 받았을 경우에도 출생 직후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급적 태아보험은 임신 22주 전까지 가입해야 신생아특약, 산모특약 등의 모든 특약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출생 후에는 자녀이름과 주민번호를 등록해서 어린이보험으로 전환하면 되는데 암진단금, 입원일당, 수술비 등 모든 특약을 최대한으로 넣어서 설계해도 보험료가 비싸지 않으니 전체특약으로 준비하길 추천한다. 보장기간을 자녀가 결혼적령기가 되는 30세로 하느냐 100세로 하느냐에 따라 보험료 편차가 크니 적정한 만기 시점으로 준비하면 된다.

MTN 보험주치의 / 어린이 필수보험


실손보험이 있어도 통원 시 본인부담금 1~2만 원이 청구되기 때문에 응급실이나 상해사고가 잦은 자녀의 경우 통원비보장이 아쉽다. 일반 실비보험으로 보장이 적을 시에는 통원 시 1~3만 원을 지급하고 치아보장까지 해주는 만기환급형 상품도 있으니 추가 가입도 고려해볼 만하고 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특약은 가입한 회사마다 모두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2. 20대 사회초년생 필수 보험

20대 사회초년생들도 저축이나 투자 등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보험문의를 많이 하지만 본인에 맞게 제대로 보험가입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대부분 부모님이나 지인을 통해 가입을 하고 종신성격의 보험을 많이 가입할 것이다. 하지만 미혼인 20대에게는 사망보장이 목적인 종신보험을 준비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MTN 보험주치의 / 20대 사회초년생 필수 보험


사망보장을 빼고 생존 시 보장위주로 저렴하게 구성하는 게 좋으며 의료비가 보장되는 실비보험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여행이나 레저 활동의 증가로 상해보험과 운전자보험도 필수이다. 20대는 연령도 낮아 보험료도 저렴하고 대부분 건강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보험가입에 제한이 없는 편이지만 실비보험과 상해보험, 암보험, 건강보험은 꼭 준비하는 게 좋다.

3. 30~40대 필수 보험

30~40대 분들은 결혼도 하고 자녀가 태어나면서 가족을 형성하는 연령대이다. 집안의 가장은 사망보장을 꼭 추가하기를 추천한다. 보험료가 다소 비싸지만 환급과 종신보장을 원하면 종신보험을 준비하면 되고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필요한 보장기간만 원하면 정기보험을 준비하면 된다. 사망보장에는 비흡연할인 또는 건강체할인 등의 혜택도 있으니 잊지 말고 챙기자.

MTN 보험주치의 / 30~40대 필수 보험


20대에 가입한 암보험이 있더라도 암진단금이 1~2천만 원 정도로 낮다거나 고액암진단금특약이 없다면 추가로 암보험을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수명이 길어졌기 때문에 연금 상품도 준비해야 한다. 보통 연금 상품은 40~50대 넘어서 준비하는데 연금개시 시점을 60~65세 정도라고 가정하면 40대에 가입한 연금은 거치기간이 짧아서 이자가 크지 않다. 연금 상품은 납입기간이 끝나고 거치기간이 길어질수록 연금수령액이 많아지는 구조라 30대에 빨리 연금준비를 하는 게 같은 금액을 납입하고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추가납입 기능도 있으니 월납입액을 부담 없이 10~20만 원정도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4. 50~60대 필수 보험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하나둘씩 몸에 이상신호가 오는 분들이 많다.
바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대표적인 질환인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도 무진단무서류로 실비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일부 생명보험사는 뇌출혈진단금, 급성심근경색진단금 특약 부가도 가능하다. 당뇨의 경우도 무진단무서류로 암보험이나 상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단, 무진단무서류는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서 정상수치를 유지하고 합병증이 없으며 입원수술등의 치료이력이 없다는 전제가 따르니 이 부분은 꼭 확인이 필요하다.

MTN 보험주치의 / 50~60대 필수 보험

50대가 되면 치아도 점점 약해지면서 충전치료나 보철치료를 많이 하는데 치아보험은 월 3만 원내외의 보험료로 가입 3개월경과 후부터 보장 받을 수 있다. 이미 치료를 받은 치아에 대해서는 보장이 힘드니 치과 방문 전에 가입 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들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큰 병을 앓아 자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는 것이다. 입원이라도 하면 병원비는 둘째치더라도 간병할 사람이 없어서 고민인데 간병보험 준비로 간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간병보험은 요양등급 1~4등급을 보장하는 상품으로서 질병후유장애 3%이상을 보장하는 질병후유장애보험이 가장 좋다. 일반 간병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부분도 보장받으며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준비 가능하다.

MTN 보험주치의 / 50~60대 필수 보험


60대가 넘으면 치료약을 복용하거나 지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60대도 50대처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가입은 필수다. 또한 60대 이상은 반드시 노후실손보험에 가입해야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노후실손보험은 월 2~3만 원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혈액, 소변, 혈압검진 후 정상수치가 나오는 분들에 한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의 연령이 70세 이전이면 무진단플랜을 활용하면 된다. 예전에는 65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70세가 넘어도 노후실손보험이나 암보험 등의 가입이 가능하다.

여러분들의 보험고민을 실시간 상담으로 해결해 드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보험주치의 월~금 매일 낮 12시 생방송


-무료보험상담 : 02-2077-6254
-보험팩스상담 : 0505-300-6254
-무료문자상담 : 010-3366-8289

알면 알수록 어려운 보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MTN 보험주치의 다시보기]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