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실적 185억원 줄어…"세무조사 따른 추가 법인세 반영 탓"
신새롬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순이익이 2,759억 7,000만원으로 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하나금융이 공시한 2,944억 2,800만원보다 184억 5,800만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로써 3분기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33.94%,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22.88% 급감했습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863억원 9,600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0% 증가했습니다.
하나금융 측은 정정 공시와 관련해 "하나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의 비용처리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추가 법인세 예고장을 받아 이를 실적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앞서 하나금융이 공시한 2,944억 2,800만원보다 184억 5,800만원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로써 3분기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33.94%,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22.88% 급감했습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863억원 9,600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10% 증가했습니다.
하나금융 측은 정정 공시와 관련해 "하나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의 비용처리에 대한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추가 법인세 예고장을 받아 이를 실적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