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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48달러…5년9개월 만에 50달러 붕괴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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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유 수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지난 2009년 4월이후 5년 9개월만에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2.9달러 하락한 배럴당 48.0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배럴당 47달러 선으로 거래되며 50달러 밑으로 내려갔고 브렌트유는 51달러 선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OPEC 회원국의 원유 생산 감산 불가방침과 러시아와 이라크 등 비 OPEC 회원국들의 원유 생산량 증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 등 과잉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어 유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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