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인천에 기업형 임대주택 2,400가구 공급...오는 2017년 말 완공
강효진
대림산업이 인천에 기업형 임대주택 2,400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대림산업은 오늘(12일) 최근 인천도시공사에서 발주한 인천광역시 도화 도시개발구역 내 민간참여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도화 공동주택 개발 사업은 총 2,465 가구 규모로 올 상반기부터 사업을 진행해 오는 2017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존 임대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낮은 품질과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한 새로운 형태의 임대 아파트를 제공해 차별화할 전략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