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글로비스, 4거래일만에 반등..'낙폭 과대' 인식
박승원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4거래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59%(6,000원)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대신, 미래에셋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매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인 현대글로비스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시도가 무산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이 여파가 지속돼 9% 넘게 급락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가 최대 수혜주로 꼽혔지만, 정 회장 부자가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2.59%(6,000원)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대신, 미래에셋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가 몰리고 있다.
현대차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 매도 소식에 3거래일 연속 급락세를 보인 현대글로비스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3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부자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시도가 무산되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일에도 이 여파가 지속돼 9% 넘게 급락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현대글로비스가 최대 수혜주로 꼽혔지만, 정 회장 부자가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