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SK이노베이션, 7,600만달러 투자한 태양전지 사업 청산…675억원 자금 손실 불가피

염현석

SK이노베이션이 지난 2011년 7,600만달러를 투자한 태양전지 사업을 청산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월 매각하기로 한 미국 태양전지 제조업체 헬리오볼트 지분 47.9%를 매각하지 못해 청산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헬리오볼트 매각이 불발되면서 SK이노베이션은 보유 중인 주식과 빌려준 운영자금까지 총 675억원 가량의 자금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헬리오볼트 매각을 추진했으나 국제유가 급락과 태양광 제품 하락 등으로 마땅한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헬리오볼트는 지난 14일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태양광 패널 공장 등 자산을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